LTV, DTI, DSR 이란

헷갈립니다. 

다시 한 번 개념 알아보고자 합니다. 

사실 은행에서 알아서 계산해줍니다만 뭔지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?

 

세계에서 가장 느렸던 미국의 경찰 추격전 - Travel News 돈은 언제나 쫓고 쫓기는 관계인 듯 합니다.  

 

 

 

LTV

LTV (Loan to Value) : 담보물의 가치 (Value) 대비 대출 (Loan)이 가능한 금액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'주택담보 인정비율' 정도로 해석하면 됩니다.  LTV가 50%라면 담보가치의 50%가지 대출이 가능하다는 것입니다. 10억짜리 집의 LTV가 50%라면 5억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.

※ 조정대상지역, 투기 과열 지구 등 지역 및 규제에 따라 다르게 나옵니다. 

 

 

 

DTI

DTI (Debt to Income) : 내 연간총소득에서 부채의 연간 원리금 상환액이 차지하는 비율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'총부채상환비율' 정도로 해석합니다.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주로 주택담보대출과 신용대출 원리금만 포함합니다. 소득이 연간 5천 만원이고 연간 원리금 상환액이 2천 만원이면 DTI는 40%가 됩니다.

※ 소득이 적으면 대출가능금액이 적고, 많으면 가능금액이 많아집니다. 

 

 

 

DSR

DSR (Debt Service Ratio) : 연간 소득에 대비 대출원리금 + 각종 부채 상환금액이 차지하는 비율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'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' 로 해석됩니다.  총소득에서 부채의 연간 원리금 상환액이 차지하는 비율이라는 점에서 DTI와 비슷하지만, DSR에서는 주택담보대출뿐만 아니라 신용대출, 자동차할부대출, 학자금대출, 카드론 등 모든 원리금 상환액을 포함하기 때문에 DTI보다 훨씬 엄격한 기준입니다.

※ 모든 조건이 충족되더라도 지나친 대출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 

 

 

사실 이렇게 개념정리를 해도 시간 지나면 또 잊어버립니다. 관심이 없거나 내가 그 상황에 처하지 않으면

공부는 잘 안되는 법이거든요. 그래도 한 번 아 그렇구나 정도로만 이해하시면 나중에 필요하실 때, 

더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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